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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는 모든 행동이 본능에 의해 동기화되는 것처럼 불안을 피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방어적이라고 보았습니다.
감정 교육을 받지 않은 아이는 감정을 느낄 때 대부분 부정, 퇴행, 연기, 분리, 구획화, 투사, 반동형성 원시적 방어기제의 유형으로 발현이 되는데, 다정다감공감학교는 감정의 근원적인 이해를 도와 원시적 방어기제를 감정 조절을 통해 승화, 보상, 자기주장 등의 성숙한 방어기제로 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카를 융은 인간의 정신구조를 심리적 에너지의 방향을 나타내는 의식과 감정 경험, 망각된 경험을 통한 개인 무의식, 인류 역사를 통해 선조들로부터 전승되어온 집단 무의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았습니다.
다정다감공감학교는 인간의 삶에서 대부분 새롭게 느끼거나 알게 되는 어릴 적 감정 경험이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인식해 편협되지 않은 다양한 방법론을 통해 감정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들러는 개인을 중요시하고 인간은 누구나 열등감을 느끼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생활 양식이 형성된다고 보았습니다. 또 어린 시절에 형성한 생활양식이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습니다.
다정다감공감학교는 아이 개인의 심리적 측면에서 열등감을 부정적이 아닌 긍정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관점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폴 에크만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핵심 감정이 기쁨, 슬픔, 공포, 분도, 혐오, 놀람 이 6가지라고 정의했습니다. 또 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동인을 통해 감정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다정다감공감학교는 6가지 핵심 감정 주제를 그에 따른 감정 동인을 통해 알려 줌으로써 보다 쉽고 근본적으로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셜 로젠버그는 비폭력 대화는 관찰(어떤 상황에서 있는 그대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관찰), 느낌(그 행동을 보았을 때의 느낌), 욕구(자신이 포착한 욕구와 연결되는지 표현), 부탁(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 해주기 바라는 것)의 절차를 거치는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다정다감공감학교는 비폭력대화의 절차를 대화법에 반영해 교사, 부모, 아이 모두가 자연스럽게 공감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